Re: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 선생님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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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: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 선생님.^^

호연센터 0 77

안녕하세요, 이*혜씨! 

반가운 마음에 바로 성함을 다 적었다가 지웠습니다. 가끔은 생각지도 않던 소식을 접했을 때는 얼마나 설레이는지요..!

상담실을 들어서시던 훌쩍한 모습이 잠시 그립기도 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. 

병원을 달고 사신다는 말씀에 가슴이 조금은 무거워지기도 하였지만 잘 먹고 잘 자고 월급도둑도 잘하고 계시다는 말씀에, 

이상하게도 한편으로는 담담하고 담백한 느낌을 주시던 그 긍정의 느낌이 그대로 여전하시구나 싶어 안심과 신뢰의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. 

세월이 꽤 흘렀는데도 왜 이렇게 이*혜씨의 모습이 선명한지요.

기억저편에서 오랜 귀한 사람을 만난 벅참을 느낍니다. 저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. 

이번 생은 안될 것 같다셨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고 또 인연은 아무도 모릅니다. 

결혼의 형식이든 아니든 내곁에 서로 귀하게 아껴주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을 소중하게 대해가면 미래는 미래의 모습을 또 만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.  


이*혜씨, 이*혜씨께서도 올 한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! 그 담백한 웃음 그대로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. 

더 잘 드시고 더 잘 주무시고 더 안정된 생활을 하시기를 깊이 기원하는 마음을 전합니다!


이 경희